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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준하, 안현모, 홍현희가 출근길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 '박은영의 FM대행진'스페셜 DJ로 나선다. 이들은 신혼여행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9월 30일 부터 10월 9일 까지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전통주 소믈리에로 변신에 성공한 정준하가 첫 타자로 나선다. 정준하는 9월 30일 부터 10월 3일 까지 나흘간 스페셜 DJ로 변신한다. 본의 아니게 잠시 방송 활동을 쉬었지만 최근 '미우새'에서 절정의 치킨 발골 능력을 선보인 만큼, 특유의 방송 감각과 텐션으로 출근길 청취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10월 7일부터 3일 간은 '대세녀' 개그맨 홍현희가 자리를 옮겨 DJ석에 앉는다. 이미 '박은영의 FM대행진' 화요일 코너를 통해 FM대행진 가족들과 호흡을 맞춰온 홍현희의 스페셜 DJ 발탁은 청취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홍현희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오감 자극 토크를 통해 청취자들의 무거운 출근길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쓴이' 남편 제이쓴의 출연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2막이 박은영 특유의 텐션을 얼마나 더 높일지 기대되는 가운데, 박은영 아나운서는 10월 10일(목) 아침 생방송으로 '품절녀 박은영'의 텐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89.1MHz(수도권) KBS 쿨FM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출근길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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