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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세상 가장 우울한 생일을 보낸 김승현의 동생에게 또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더군다나 무뚝뚝한 아버지마저도 "내일 공장에 꼭 나와야한다. 다 이유가 있다"며 은근히 신호를 보내 기대에 부풀게 만들었다.
하지만 막상 생일날 아침 미역국 하나 없는 단출한 생일상을 받게 된 동생은 "이게 진짜 다예요?"라고 되물으며 실망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그날 저녁 김승현과 수빈은 상심한 승환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인근 호프집으로 불러냈다.
이후 세 사람은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지만 쇼파에 앉아 이들을 맞았던 아버지가 별안간 "방에서 몽둥이를 갖고 오라"며 버럭 화를 내는 일촉즉발의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 이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승현 동생의 짠내 폭발 생일 사건의 전말은 오는 25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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