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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KBS2의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인 '안녕하세요'가 시즌1의 종료를 알렸다.
나의 또는 나의 주변 이야기로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안녕하세요'는 2013년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 부문 작품상, 2018년 한국방송비평협회가 선정한 '한국방송비평상' 예능부문 수상을 비롯해 2012년 신동엽과 2018년 이영자까지 'KBS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를 두 명이나 배출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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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신동엽의 하차설도 제기됐다. 하지만 신동엽의 소속사 SM C&C 측은 "'안녕하세요' 하차는 논의 된 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9년째 MC를 맡아온 김태균은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마지막녹화 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네요"라며 "그동안 애정을 가지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 감사합니다"고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MC들, 제작진들, 진짜 고생 많았어요. 특히, 고민 보내주시고 출연해주셨던 분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빅바도 이 프로 하는 동안 인생을 많이 배웠습니다. 여러분 모두다 안녕하세요 요!요! 이 밤에 모두 다 안녕하세요 요!요!"라고 덧붙였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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