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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포맨 출신 김원주가 새로이 둥지를 틀고 힘찬 새 출발에 나선다.
지난달 김원주는 신용재와 함께 포맨을 졸업하였으며, 당시 자신의 SNS에 "새로운 곳에서 노래하는 김원주로 인사드리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계획과 포부를 직접 밝히며 새 출발을 암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밀리언마켓에 전격 합류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원주가 새 둥지를 튼 밀리언마켓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수란을 비롯해 페노메코, 쿠기, 챈슬러, 오담률, 임채언, MOON, 지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최근에는 MC몽과 정식 계약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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