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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경찰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장용준(노엘)의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과 관련해 대가성이 없었던 것으로 결론 내렸다.
사고 당시 장용준 대신 운전했다고 주장한 A씨는 범인 도피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범인 도피 혐의와 관련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들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금융계좌 등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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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용준 측은 A씨에게 대신 운전해달라고 부탁한 사실을 시인했다. 다만 경찰에서 김씨에 대해 단지 '아는 형'이라면서, 그를 상대로 한 부탁 과정이나 피해자와의 합의 과정에서 장 의원 등 다른 가족의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준은 2년 전에도 미성년자 신분으로 성매매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은 적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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