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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괴물 신인' ITZY(있지)가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ITZY는 11월 2일 자카르타, 9일 마카오, 12월 1일 타이베이, 8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 21일 방콕 등 아시아 지역에 이어 내년 1월 17일 LA, 19일 미니애폴리스, 22일 휴스턴, 24일 워싱턴, 26일 뉴욕 등 미주 지역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한다.
ITZY는 '2019 최고 신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를 아시아 및 미국 11개 지역에서 대규모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ITZY가 현지서 어떤 인기 돌풍을 일으킬지, 또 ITZY는 어떤 무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된다.
'달라달라'로 '지상파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에 올랐고 '아이씨'로 '음악방송 12관왕'을 차지하며 이 기록을 경신했다.
'달라달라' 및 '아이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신인으로서 역대급 기록 행진을 보였다. 23일 오전 기준 '달라달라'는 1억 5200만뷰, '아이씨'는 8980만뷰를 돌파하며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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