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보이스코리아' 출신 개성파 뮤지션 우혜미(31)의 갑작스런 부고가 전해졌다.
우혜미는 2012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신 가수로, 당시 프로듀서 길의 러브콜을 받을 만큼 개성만점의 매력을 발휘했다. 윤시내의 '마리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파이널 무대에 서태지와아이들의 '필승'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 이후 리쌍의 '주마등',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 등에 참여했다. 한영애의 코러스 세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우혜미는 2015년 첫 싱글 '못난이 인형'을 발매했고, 지난 8월 전곡 자작곡(총 6곡)으로 채운 첫 번째 미니앨범 's.s.t'를 발매한 바 있다.
우혜미의 빈소는 강동 성심병원에 마련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