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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황금정원' 이상우-오지은-이태성의 취조실 대치가 포착돼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이상우가 오지은-이태성이 저지른 '문지윤 뺑소니'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상우와 오지은이 취조실에서 팽팽한 대치를 벌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상우가 오지은의 손을 붙잡고 무언가를 확인하고 있는데, 이상우는 침착하지만 냉철한 눈빛으로 오지은을 바라보고 있어 그가 문지윤(이성욱 역)의 실종과 현장에서 발견한 네일팁, 그리고 오지은-이태성과의 연관성을 찾은 것인지 관심을 높인다.
반면 오지은은 바짝 긴장하고 불안해 보이는 기색이 역력하다. 더욱이 오지은은 이상우에게서 손을 빼내고자 안간힘을 쓰는가 하면 그를 쏘아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태성은 굳어져 입을 꾹 다물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이상우의 취조를 받게 된 것인지, 나아가 두 사람이 벌인 문지윤 뺑소니가 밝혀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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