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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SNS를 통해 새 게시물을 공개했다.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과 함께 공개된 근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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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재현은 시즌2부터 합류해 함께해왔던 '신서유기'의 시즌7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알렸다. '신서유기' 제작진은 16일 스포츠조선에 "오랜 기간 안재현 씨와 논의한 끝에 안재현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안재현 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 4월 방송된 시즌2부터 스핀오프 버전인 '강식당' 등에도 함께했던 안재현은 이번 시즌, 이혼소송 등의 여파로 한시적으로 하차하는 것으로 확정이 됐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다음 해 5월 결혼했다. 2017년에는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고, 지난 5월 말부터는 구혜선이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구혜선과 안재현이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구혜선은 즉각 반박하며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글을 남겼다. 양측의 입장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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