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넵튠의 2개 개발 자회사, '님블뉴런'으로 통합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9-09-18 16:28



넵튠의 개발 자회사 오올블루와 아크베어즈가 합병 절차를 마치고 '님블뉴런(Nimble Neuron)'이라는 새로운 사명과 CI를 공개했다.

오올블루는 실시간 전략 체스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의 개발사이며, 아크베어즈는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개발사이다. 님블뉴런은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김남석 대표와 정신철 대표는 각각 '미니막스'와 '블랙서바이벌'을 총괄한다. 이밖에 '블랙서바이벌'의 3차원 그래픽 프로젝트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의 개발을 위해 양 개발진이 힘을 합친다.

님블뉴런 김남석 각자대표는 "플레이어들과 커뮤니티와 함께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두 회사의 장점들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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