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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해피투게더4' 배우 이동건이 일일 MC로 활약한다.
뿐만 아니라 이동건은 조윤희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전해 MC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특히 "밥을 먹을 때도 손을 잡았던 과거와 달리, 손을 놓고 먹기 시작한 지 꽤 됐다"고 솔직한 근황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앞선 출연에서 "첫 결혼기념일을 까먹고 족발만 사 왔다"고 고백해 '국민 족발남'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던 이동건. 그는 "'국민 족발남' 사건 이후 두 번째 결혼기념일이 얼마 안 남았다. 그 사건을 만회할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9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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