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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와 송강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훈훈한 무대를 펼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하립과 루카의 행복한 버스킹 무대가 담겨 기대를 모은다.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함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음악을 통해 더 깊게 교감하는 하립과 루카는 환한 웃음으로 거리를 밝힌다. 아들 루카를 바라보는 하립의 눈에는 애정이 묻어나고, 그를 마주 보는 루카의 얼굴에도 행복이 넘친다. 그동안 '악마가'에서 다양한 '귀호강' 무대들이 펼쳐졌던 만큼, 처음으로 선보일 두 사람만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버스킹 무대 역시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버지를 만나면 뭘 제일 해보고 싶었어? 형이 대신해줄게"라며 루카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하립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혹한 운명 속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하립과 루카 부자가 드디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진짜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을 그려갈 예정. 한편, 영혼을 잃고 변해버린 김이경을 구하기 위해 하립과 루카가 해결책을 강구하기 시작한다.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짜릿한 전개 속에서 삶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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