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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윤이 '모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홍진영의 어머니는 "사윗감으로 너무 좋다. 바로 프리패스. 내가 좋아한다니까요? 내가 이런 관상을 좋아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상윤이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히자, 홍진영 어머니는 "이렇게 멋진 분이 왜 여자친구가 없을까"라며 "그런데 우리 진영이하고 4년 차이다. 4살차이가 좋다더라. 천생연분이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정작 이상윤은 "어머님 입장에서 좋아하시는데 따님 입장에서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어서 항상 걱정이다. 가끔 메신저로 어머님들이 따님 소개를 해주겠다고 연락들이 오기도 한다"라고 남모를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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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출연진들은 서장훈을 쳐다봤고, 이제야 상황 파악이 된 이상윤은 진땀을 흘리며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상윤은 "서로 힘든데 억지로 사는 것보다 돌아오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억지로 유지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이 본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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