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돈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처음에는 안 중요할 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중요하더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정인 것 같다. 나를 지탱해주는 친구들이 있다. 내 팬도 우정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팬레터를 잘 안 읽는다. 받으면 바로 안 읽고 한번씩 슬럼프가 왔을 때 읽어보면 그렇게 울컥한다. 또 힘들지만 말 못할 때 친구들에게 이따금 전화가 오면 '괜찮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말하다보면 정말 괜찮아진 것 같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와 철없는 꼴통 건달이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조진웅, 허준호, 진선규, 김사랑, 지승현 등이 가세했고 용수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