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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판타지 인형 비주얼…'필 스페셜' 기대감 상승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9-09-16 08:5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강렬하고도 환상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16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여덟 번째 티저의 주인공 채영의 영상을 공개했다.

채영은 마치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처럼 특별한 분위기를 풍겼다. 온통 하얗게 이뤄진 의문의 장소에 누워, 화이트 포인트 메이크업과 인형 같은 표정으로 무결점 비주얼을 발산했다.

트와이스는 컴백을 앞두고 여신 같은 아름다움, 시크함, 아련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또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배경 음악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중이다.

JYP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필 스페셜(Feel Special)'은 특별한 메시지와 서정적인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가사에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되길 바라는 마음'을 녹였고, 편곡은 '낙낙(KNOCK KNOCK)'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함께 작업한 이우민(collapsedone)이 참여해 디테일을 살렸다.

'가요계 히트 제조기' 박진영과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만나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며 '12연속 히트'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한 노래 '21:29'를 비롯해 초호화 작곡진의 손을 거친 곡들이 가득 담겨있다.


트와이스 미니 8집 '필 스페셜'과 동명 타이틀곡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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