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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강다니엘쇼' 강다니엘이 전한 #청소송 #체인스모커스 팬심 #고양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9-14 17:1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강다니엘 쇼'를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네이버 NOW '강다니엘 쇼'에서 강다니엘은 '강다니엘 쇼'의 마지막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늘이 '강다니엘 쇼'의 마지막 날이다. 뮤직쇼, 무비쇼, 토크쇼를 거쳐 오늘 다시 뮤직쇼로 돌아왔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기 때문에 차 안에 계신 분도 많겠고, 집으로 돌아와 소파에 누워서 편하게 듣는 분들도 많을 거다"라며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이다. 오늘은 추석 끝나고 짐 정리, 마음 정리, 여러 가지 정리하면서 들으면 좋을 곡을 골라봤다"고 인사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청소할 때 들으면 좋은 곡들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매일 고양이 배설물을 청소하고 있다. 아무래도 고양이 털이 많이 날리다 보니 청소기를 자주 돌린다. '돌돌이'로 티셔츠에 붙은 털도 없앤다"고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체인스모커스의 'Do You Mean'을 선곡하면서 "이 노래는 뭔가 곡의 메인 멜로디가 귀에 익숙하다"며 "이상하게도 제가 항상 설거지할 때 이 노래를 틀고 있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지난 9월 6일에 체인스모커스가 내한 공연을 했다"며 "어떻게 재미없을 수 있겠나. 개인적으로는 체인스모커스는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강다니엘 쇼'를 진행한 강다니엘은 "벌써 '강다니엘쇼'가 마지막이다"며 그간 해왔던 자신의 방송들을 읊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오디오쇼의 호스트가 된 건 처음이었다. 굉장히 인상 깊었고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게 마지막이 아니다. 또 한 번 오디오쇼로 여러분들과 만나겠다"고 팬들에게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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