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 'V-1'이 드디어 시작된다.
노래 실력으로 유명한 걸그룹 메인 보컬부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원석까지, '보컬퀸' 타이틀을 노리는 12인이 'V-1'에 모였다. 총 86명의 지원자 중, 공원소녀 서령, 구구단 나영, 다이아 주은, 드림캐쳐 시연, 비너스 정다경, 소나무 하이디,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연정, 위키미키 지수연-유정, 체리블렛 해윤-보라가 치열했던 동영상 서바이벌을 통과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 것. 나이와 경력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철저히 실력으로 맞붙을 이들은 "꼭 우승하겠다"는 당찬 각오로 기대감을 높인다.
#2. 사상 초유의 같은 팀 대결? 긴장감 100배 대결 구도!
#3. 걸그룹 보컬 No.1은 누구? 뜨거운 보컬 빅매치!
보컬(Vocal)을 뜻하는 V와 최고의 보컬, No.1을 의미하는 숫자 1이 합쳐진 'V-1'은 12인의 본선 무대를 통해 '보컬퀸'을 선발한다. 우위를 가릴 수 없는 실력 때문에 동영상 서바이벌 기간 내내 매번 순위가 바뀌었던 바, 그 어느 때보다 짜릿할 보컬 명승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그룹 안에서 짧은 순간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야 했던 12인의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V-1' 무대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동선부터 의상, 노래 선정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고, 무대 위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고 전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tvN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 'V-1'은 오늘(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3일간 오후 5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