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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추석인데 일 한 번 크게 벌이시죠. - By. 붐"
이와 관련 오는 12일 방송되는 '뽕 따러 가세' 9회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2019년 추석을 맞이하여 돌입한 초대형 프로젝트, 전국구 300명 어르신과 함께하는 역대급 효도 무대 '뽕따세 칠순잔치'를 오픈한다. 대국민 명절을 앞둔 붐이 제작진에게 "일 한 번 크게 벌이자"라며 찾아와 '가족의 화합', '효도 선물', '흥 잔치'라는 세 가지 목표를 내걸고 '대국민 칠순잔치'를 기획한 것. 이어 뽕남매는 그동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마땅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등 가슴 아픈 이유로 생신 잔치를 열지 못한, 전국구 가족들을 위해 나섰다.
무엇보다 뽕남매는 전국구 시청자들이 보내온 애틋한 사연의 어르신 300분을 선정, 통 크게 '5성급 호텔'을 잡아 어르신들의 마음을 꽉꽉 채울 초특급 생일잔치를 준비했다. 그리고 송가인과 붐은 경남 김해, 경북 포항, 충남 아산, 전남 완도 등 전국에서 찾아온 어르신들을 위한 스테이크 코스 요리부터, 귀를 호강시켜드리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무대까지 세세히 신경 쓰며 만전을 기했다.
게다가 송가인은 오직 어르신들의 '기쁨'을 위해 예정에 없던 '춤신'을 발휘, 붐, 박미경과 함께 '이브의 경고'를 열창하는데 이어, 김원준-박미경-신지-홍자-박상철과 함께 추석송 '달타령'을 선보이면서, '뽕열광의 도가니'를 만들었다. 2019 추석맞이 종합 선물 세트 '귀 호강 노래 선물'이 담길 '뽕따러 가세' 추석 특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추석 특집 '뽕 따러 가세'는 120분으로 푸짐하게 편성돼 전국 어르신들 300분을 모신 역대급 효도 대잔치, '뽕 따세 칠순잔치'를 담아낸다"라며 "발상부터 사람 냄새 솔솔 나는 '뽕남매'의 '흥 터짐' 현장을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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