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지훈이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이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했다.
이지훈이 연기할 이재훈은 운암 재단 운영 본부장이자 윤희주의 남편으로 쇼윈도 부부 남편 역할에 충실한 인물. 하지만 몰래 여자들을 설렵하고 다니는 플레이보이로 '신입사관 구해령'의 민우원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훈은 그동안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언니는 살아있다', '사의찬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이지훈은 곤경에 처한 후배들을 도와주며 매회 훈훈함을 자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이지훈이 '99억의 여자'를 통해서 어떠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훈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