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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가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이상근 감독, 외유내강 제작)의 900만 돌파를 기념해 '슈퍼히어로' 완곡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임윤아는 관객 900만 명을 모을 시 조정석과 함께 영화의 주제곡인 '슈퍼히어로'에 맞춰 완곡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안무가를 섭외, 기존 따따따 댄스에 창작 안무와 섹시 댄스를 더해 완벽한 댄스 영상 한 편을 완성해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윤아는 유려한 춤 선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가사에 맞는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는 물론 해사한 미소로 '엑시트'를 사랑해 준 900만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까지 전해 눈길을 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와 대학동아리 후배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이 가세했고 이상근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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