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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예능 연대기' 제작진이 전하는 색다른 재미 '포인트 셋'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9-10 10:4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BTS 예능 연대기'가 오늘(10일) 밤 10시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다.

SBS 추석특집 'BTS 예능연대기'는 글로벌 스타 BTS의 예능 속 명장면을 담은 랭킹 쇼 프로그램으로, 연출을 맡은 이양화 PD가 전하는 'BTS 예능 연대기'의 색다른 재미 포인트 셋을 꼽아보았다.

#1.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의 재미

최근 과거 영상을 찾아보는 새로운 문화 소비 트렌드가 생겨나면서 90년대 '인기가요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계정인 'SBS KPOP CLASSIC'이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SBS 예능 공식 유튜브 채널인 'SBS ENTER PLAY'에서 소개된 '스타 타임캡슐 BTS편'도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여서 과거 영상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이양화 PD는 "과거 영상에 관심을 갖는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BTS 예능 연대기'를 기획했다. 영상 속 BTS 멤버들은 지금과는 다른 앳되고 풋풋한 모습들이어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재미를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BTS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BTS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BTS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 반가운 스타들을 만나는 재미

'BTS 예능 연대기'에는 영화배우 공명, 이시영, 윤다훈 등 수년 전 BTS와 함께 출연했던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당시 영상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리액션캠 코너에는 런닝맨 멤버들, 자이언티, 솔비, 슬리피 등 여러 스타들이 출연해 방송에 소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3. 과거 자료들을 보는 재미

'BTS 예능 연대기'에서는 SBS 예능뿐만 아니라 SBS 라디오, SBS M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BTS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BTS의 인기가요 데뷔 당시 '한밤' 인터뷰 미방송분과 2016년 설특집 '사장님이 보고 있다'의 개인기 미방송분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양화 PD는 "'BTS 예능 연대기'는 BTS 팬이 아니어도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SBS 추석특집 'BTS 예능 연대기'는 10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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