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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공승연과 서지훈의 설레면서도, 또 불안한 혼사의 향방이 궁금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공개된 영상을 통해 드러난 개똥이와 이수의 관계. 개똥이는 "우리 수랑 나는 식구요. 무슨 일이 생겨도 내 편"이라며 같한 사이임을 드러냈고, 이수는 "우리 개똥이는 조선서 제일 고운 얼굴이오"라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마침내 "나 개똥이한테 장가 갈라요"라고 다짐한 이수는 한번 맺어준 인연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는 '꽃파당'을 찾가고, 사랑보다는 사람을 믿는다는 마훈(김민재)에게 진상 손님으로 등극하고 만다. 하지만 가장 행복하리라 믿었던 혼례 날, 이수가 납치되듯 궁으로 들어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선의 왕이 되어 버리면서 개똥이와 이수의 혼사는 예측불가한 전개를 맞이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오늘(10일) 잠이 든 개똥이를 다정하게 업어주는 이수의 투샷이 공개됐다. 두 남녀 사이를 가득 채운 설레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밤공기까지 달콤하게 만드는 것만 같다. 이와 함께 혼례 당일 긴장한 개똥이와 비녀를 바라보는 이수의 스틸컷도 공개됐다. 심쿵을 유발하는 개똥이와 이수의 행복한 한때와 어쩐지 불안감이 감도는 혼례식 스틸은 두 남녀의 혼담 프로젝트가 시작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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