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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서 VIP전담팀의 비밀스러운 오피스 라이프가 담긴 본편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인생이 내 마음대로 안된다는 걸 체감할 수 있죠" 라며 예상치 못한 일들이 터진 듯 나정선이 무릎을 꿇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원래 자본주의가 잔인한거죠" 라고 묘한 표정을 짓고있는 이현아(이청아 분)와 누군가가 온유리(표예진 분)의 얼굴에 와인을 붓는 모습이 이어져, 그녀들에게 어떤 사건들이 일어난 건지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또한 "오늘도 웃으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미소를 짓는 나정선은 차 안에서 울부 짓고 있는 모습과 대비되어,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일해야만 하는 그녀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는 건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원하는 걸 가지면 괜찮을까요?" 라며 아이들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송미나(곽선영 분)에게도 어떤 비밀이 있는 건지 궁금하다.
한편, 차해원 작가와 이정림PD가 의기투합한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신규 월화예능 '리틀포레스트'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된다. 또 다른 장르 차별화 편성전략으로 여름 시즌에 한해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했던 SBS가 'VIP'로 월화드라마의 부활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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