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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달인과 자연인, 그리고 노총각이 만나 오지에서 색다른 라이프를 보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돼지 4마리로 결혼을 할 수 있다는 라니족의 결혼관이 단연 관심을 끌었다. 특히 1971년생으로 올해 만 48세인 김승수는 "돼지 4마리만 있어도 결혼이 가능하다니 놀랍다"며 라니족 문화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그는 "결혼 방향을 틀어보는 것도 좋겠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윤택은 "형은 돼지 1000마리도 가능할 것 같다.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고 거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부족민 역시 "48세인 김승수가 결혼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놀랍다. 김승수 보다 2살 어린 어머니는 자녀를 12명이나 두셨다"고 말해 김승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지GO'는 원시 부족과 21세기 현대인이 크로스 문화 체험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는 리얼 힐링 프로젝트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 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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