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 드디어 '사랑꾼' 유동근이 출격한다.
오랜만에 아내 전인화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유동근이었지만, 관찰 예능이 처음인 그는 '인화 하우스'의 실내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잔뜩 긴장했다.
'예능 선배' 전인화는 그런 남편을 잡아 끌며 "오랜만에 뵈었잖아요. 좀 누우세요"라고 말했고, 유동근은 "아니, 왜 자꾸 누우라고 해? 이러지 마세요"라며 몸을 사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경운기를 타고 나가 논에 도착한 유동근은 피 뽑기에 나서는 한편, 현천마을 주민들과 술 한 잔을 기울이면서도 아내 전인화의 입에 부침개를 꼭꼭 넣어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MBN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빈 집이 늘어 가는 전남 구례 현천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 평화롭지만 설레는 휘게 라이프를 선사하는 소확행 힐링 예능이다.
구례 현천마을 세컨드 하우스를 찾아온 첫 게스트 유동근을 만날 수 있는 MBN '자연스럽게' 7회는 추석 연휴 주말인 9월 14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