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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개봉된 공포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김홍선 감독, 다나크리에이티브 제작)이 개봉 3주 차 주말 손익분기점(166만명)을 넘긴 것은 물론,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화제다.
스타 캐스팅 없이 연기력을 갖춘 배성우, 성동일을 필두로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까지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호평 받은 '변신'. '곤지암'(18, 정범식 감독) 이후 한국 공포 영화 흥행 가뭄 속에서 '변신'이 일군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최근 한국 공포 영화들이 제작되는 작품 수에 비해 흥행하지 못한 기류가 있었으나 '변신'이 분기점이 되어, 다시 한번 시장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 흥행에 돌입하여 입소문 성과를 거둔 '변신'은 해외 선판매 45개국 및 개봉 국가도 줄줄이 확정 중이라 한류 공포의 대표 작품이 될 예정이며 이제 200만 돌파 정조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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