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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가 임시완-이동욱-박종환의 일촉즉발 모먼트를 공개, 오늘(7일) 밤부터 "임시완에게 진짜 지옥의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오늘(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커다란 포대자루를 힘겹게 옮기고 있는 변득종-변득수(박종환) 쌍둥이. 도대체 그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골목 한편에 숨어 이들을 지켜보는 종우도 같은 마음일 터. 그런데 이어지는 스틸컷에선 서문조, 변득수와 대치하고 있다. 한 자락의 감정도 보이지 않는 서문조와 달리 묘한 떨림이 보이는 변득수, 그리고 그에게 도전적인 눈빛을 보내는 종우에게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전해진다.
그런데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건 이뿐만이 아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소스라치게 놀란 듯한 종우와 무표정한 얼굴로 아래를 응시하는 서문조의 정반대의 반응이 포착된 것. 늦은 밤, 고시원 인근인듯한 인적 없는 골목에서 변득종-변득수 쌍둥이가 옮기고 있던 것, 그리고 종우와 서문조가 목격한 것의 실체는 무엇일지 위험한 호기심이 피어오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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