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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톰과 제리같은 티격태격 앙숙 현주엽과 우지원이 다시 맞붙었다.
마치 이를 듣기라도 한 듯 현주엽도 "고대에서는 (우지원을) 신경 안 썼다", "연대는 이기고 지고가 없이 그냥 밟고 올라가는 계단"이라고 디스해 대학 시절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라이벌 의식을 엿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거침없는 살벌한 디스전에 전현무와 김숙이 "이거 진짜 세다", "무서워서 진행을 못하겠다"고 했을 정도.
한편, 평소 지진희 닮은 꼴임을 꾸준히 어필해 왔던 원희룡 지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스타 연예인의 친구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런 가운데 팩트 체크에 나선 전현무와 김숙은 도저히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원희룡 지사와 상대의 프로필 사진을 번갈아 봤다고 해 누가 친구 신청을 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우지원 대 현주엽의 끝나지 않은 예능 연고전과 원희룡 지사에게 먼저 친구 신청을 스타의 정체는 오는 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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