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언니네 쌀롱' 손연재가 한혜연, 차홍, 이사배의 도움으로 스타일 대변신에 성공했다.
본격적인 쌀롱 오픈에 앞서 첫 만남을 가진 한예슬과 한혜연, 차홍, 이사배는 서로를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예슬을 향해 모든 출연진은 "너무 예쁘다"면서 찬사를 보냈다.
이어 각자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차홍은 "의뢰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사배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팁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전문가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이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했다는 한혜연은 "'언니네 쌀롱'이 잘 되면 '나혼자산다' 출연 안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
이후 손연재는 가장 먼저 스타일룸을 찾아 한혜연에게 옷 스타일링을 받았다. 한혜연은 손연재를 위해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준비, 스포티함을 첨가한 데일리룩과 프렌치 시크룩 등을 코디해줬다. 한혜연은 손연재의 남다른 패션 소화력에 "어머 어머! 어떡할 거야!"라며 폭풍 감탄을 했다.
|
손연재가 기존에 찍었던 수많은 화보와 개인 SNS 등을 파악하며 그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연구해 온 이사배는 "손연재씨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안 이미지를 살린 시크한 메이크업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손연재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기존의 이미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였고, 완성된 메이크업을 본 손연재는 "자고 일어났을때 항상 이 얼굴이었으면 좋겠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
손연재의 묶음 머리를 본 차홍은 "너무 오랫동안 묶으면 견인성 탈모로 헤어라인이 망가진다"면서 잔머리 커트를 해줬다. 이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쉽게 말하지 못하는 손연재를 위해 차홍은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주면서 헤어 관리 꿀팁과 마법 같은 초간단 효과내기를 알려주었다. 여기에 특유의 편안한 토크로 손연재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의 손길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변신한 손연재를 본 출연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손연재는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한 것 같다. 도전하기 무서워하는 편인데, 이렇게 멋지게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