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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찾아듣는 음색퀸' 케이시(Kassy)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타이틀곡 '가을밤 떠난 너'는 이별의 아픔을 가을의 쓸쓸함과 빗댄 발라드 곡으로, 케이시의 애틋한 보이스와 서정성 짙은 멜로디의 조화가 감수성을 건드리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 케이시 목소리의 조화가 가을 분위기와 딱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안긴다.
이 외에도 슬프면서도 몽환적 분위기를 안기는 '우리 사랑이 저무는 이 밤(feat.제이문)', 사랑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지친 하루 끝에 너와 나', 달콤한 사랑 이야기로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기는 '꿈만 같은 일이야' 등 다양한 분위기의 수록곡을 더해 앨범 퀄리티를 높였다.
케이시의 더욱 짙어진 감수성을 담아낸 두 번째 미니앨범 '리와인드(Rewind)'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케이시는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리와인드(Rewind)' 발매에 앞서 첫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보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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