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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파경 갈등이 1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이 이혼 사유로 안재현의 외도를 꼽으며 새 국면을 맞았다. 해당 배우로 지목된 오연서와 김슬기는 즉각 반박했다.
지난 4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파경 갈등을 빚고 있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2년 치 문자를 포렌식으로 복원해 공개했다. 그러면서 디스패치는 안재현이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구혜선이 언급한 안재현의 '여자 관계'를 의심할 만한 문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이 권태기가 찾아와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술에 취하면 다른 여성들과 연락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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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의 측근은 구혜선의 폭로에 대해 "안재현은 결혼 후에 다른 여자와 호텔에 간 사진도, 외도한 적도 없다. 그러니 당연히 사진 조차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갈등이 또 다른 배우들까지 소환한 가운데, '안구부부'로 불리며 사랑 받았던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떻게 결론이 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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