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수 아래'는 누구?"…마마무→AOA '퀸덤', 첫경연 1위·6위 오늘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9-05 10:5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퀸덤' 첫 경연의 1위, 그리고 6위 그룹은 누굴까.

5일 방송되는 Mnet '컴백 전쟁:퀸덤' 2회에서는 마마무와 AOA, 오마이걸, 러블리즈, (여자)아이들, 박봄의 1차 사전 경연 결과가 발표된다.

지난 1회에서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와 박봄의 '유 앤 아이(You and I)' 무대가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 2회에서는 오마이걸과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AOA의 무대가 방송된다.

오마이걸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과 더불어 '퀸덤'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괴물 신예'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새로운 컨셉트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러블리즈는 기존의 밝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아닌,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첫 경연의 엔딩은 AOA가 장식한다. AOA로선 5인조 재정비 이후 첫 무대다. AOA 멤버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연습생 때 처럼 많이 연습했다"는 각오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예고편에는 MC 이다희가 "오늘 무대만큼은 (자신이 속한 팀 보다)한 수 아래였다고 생각하는 팀은 어디인지"라고 묻는다. 여섯 걸그룹의 자체 투표 결과는 모두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공개된다. 경연 순위는 여기에 관객 투표, 스페셜 게스트의 투표를 더해 결정된다. "진짜 어이가 없다"는 불쾌감 가득한 발언, 깜짝 놀라거나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팬심을 뒤흔든다. '퀸덤' 규정상 최하위 2번이면 강제 하차다.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한날 한시 동시 컴백, '진짜 1위'를 두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 전쟁 '퀸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