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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임윤아가 '흥행 퀸'으로 도약했다.
임윤아는 900만 돌파 소식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인 '엑시트'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의주'를 만나 울고 웃었던 모든 순간들은 잊을 수 없는 값진 시간들이었다"라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 모든 것은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께 받은 과분한 사랑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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