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닥터탐정'에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봉태규가 쫓아간다.
특히 이날 허민기는 또다시 위험에 빠진 도중은과 고선생(이영석)을 구출해냈다. 고선생은 그간 김용덕과 김양희(노행하)를 죽인 모성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납치, 자신과 똑같은 수은 중독에 빠지게 만들려 했다. 이를 알게 된 도중은은 고선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수은이 가득 있는 지하실로 들어갔고, 민기 역시 그를 쫓아 고선생과 모성국까지 데리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그러나 모든 갈등의 주범인 모성국을 잡았다는 기쁨도 잠시, 모성국이 중은의 딸 서린이를 납치했다는 걸 안 민기는 "말해! 서린이 어딨냐고!"라고 분노와 울분을 거침없이 쏟아내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봉태규의 매서운 활약이 돋보이는 '닥터탐정'은 오는 5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