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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드벨벳이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레드벨벳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팬이벤트도 진행, '짐살라빔 (Zimzalabim)', '음파음파 (Umpah Umpah)' 무대는 물론, 게임,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로 2,000여명의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으며, 당일 생일을 맞은 멤버 조이를 위한 깜짝 파티도 펼쳐져 훈훈함을 더했다.
레드벨벳은 4일 인도네시아 공중파 채널 TRANS TV의 '인서트'(!NSERT), RCTI TV '실렛'(SILET) 등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 라디오 채널 TRAX FM 등 방송에도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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