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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본격적인 시작은 지금부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9-04 16:4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스달 연대기' 중 가장 큰 임팩트 선사!"

tvN '아스달 연대기'가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방송을 3일 앞두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기대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환상적인 라인업과 웅장한 영상미, 깊이가 다른 서사가 펼쳐지면서, 대한민국 최초 태고 판타지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 Part1, 2에 이어, 드디어 오는 7일(토),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의 방송이 시작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Part2 마지막, 12화에서는 탄야(김지원)가 대신전의 별방울을 찾아 아사신의 직계 후손임을 입증, 모두의 경외를 받는 강렬한 엔딩을 선보여, '아스달' 내 파격적인 권력 구조 변화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권력의 대격변을 이뤄낼 '아스달 연대기' 주역들의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의 기대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1 권력탈환 ? NEW 권력자 아스달 4인방 vs OLD 권력자들의 투쟁

신성을 가장 으뜸으로 여기는 아스달에서 영능은 가장 큰 무기이자 재산이다. 그동안 아사신의 직계후손이 없다고 생각한 아스달 연맹인들은 아사신의 방계지만 영능이 있다고 믿은 흰산족에게 가장 큰 권위인 제의를 맡겼다. 이로 인해 흰산족은 농사나 전투, 무기를 만들지 않음에도 불구, 절대적인 권력을 누려왔던 것. 하지만 와한족의 탄야가 아사신의 직계후손임이 증명되면서, 가장 큰 권력을 누렸던 흰산족과 대제관 아사론(이도경)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게다가 번번이 부딪치는 대제관 아사론을 내쳐버릴 기회만을 노리던 타곤(장동건)이 탄야와 손을 잡은 가운데, 위기에 처한 아사론의 최후 반격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탄야의 영능을 통해 새롭게 권력을 갖게 된 타곤-사야(송중기)-탄야-태알하(김옥빈) 등 아스달 4인방과 기존의 권력을 지키고 싶은 아사론과 흰산족의 '아스달 권력 쟁탈전'이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액션활극 ? 아스달에 피바람이?! 'THE' 화려해진 액션

'아스달 연대기' 배경이 되는 가상의 땅 '아스'와 주인공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한 Part1, 주인공들이 아스달에 집결하게 된 사연과 이유를 담은 Part2를 거쳐, 새롭게 방송될 Part3에서는 힘을 가진 주인공들이 더 큰 권력을 가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연맹장을 넘어서, 왕이 되고 싶은 타곤과 킹메이커를 자청한 태알하의 정치적 욕망이 폭발하면서, 정복과 희생이 예상되는 것. 또한 각종 계략과 모략이 난무하던 Part2 두뇌 싸움에서 벗어나 Part3에서는 막강한 권력 탈환을 위해서 핏빛 전쟁이 벌어진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배우들의 승마 실력과 화려해진 액션 연기를 통해 더욱 스펙터클 하고, 박진감 넘치는 '아스달 연대기'표 '액션활극'으로서의 매력이 두드러지게 될 전망이다.


#3 어드벤처 드라마 ? 초자연적 배경과 판타지적 서사

'아스달 연대기' Part3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초자연적인 배경과 함께 판타지적 서사가 전개되면서 '어드벤처 드라마'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다. 무엇보다 은섬(송중기)은 노예 생활을 하던 깃바닥에서 탈출하게 직전, 죽음을 맞이한 모모족 사트닉(조병규)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같이 있던 깃바닥 노예들과 사트닉의 부인이 기다리고 있는 '주비놀'로 가기로 약속했다. 신비의 땅, '주비놀'을 향해 나아가는 은섬의 여정에서 펼쳐지는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함께 다양한 부족들을 만나는 특별한 모험들이 어우러지면서 '어드벤처 드라마'의 풍성하고 기발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장면을 위해 브루나이 해외촬영 등 다양한 로케이션을 활용, 더욱 웅장한 화면을 연출하며 보는 재미를 높일 것으로 예고했다.

제작진 측은 "오는 7일 방송될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아스달 연대기' 서사가 가장 강렬하게 펼쳐지는 파트"라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는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더욱 밀도 깊은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오는 7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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