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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오늘(4일) 전역…"새로운 음악 빨리 들려드릴 것" [전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9-04 11:1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지소울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소울은 4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한 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지소울은 지난 2017년 12월 26일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생활을 보냈다.

지소울은 전역 후 곧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 인사했다. 지소울은 "군대 이해 안 되는 거 힘든 것도 많았지만 정말 너무 멋있고 좋은 친구들과 같이 군생활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너무 많이 배우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음악 최대한 빨리 들려 드리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에 출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오랜 기간 끝에 2016년 데뷔한 지소울은 2017년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 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소울은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은 지소울 글 전문]

전역했습니다! 군대 이해 안되는거 힘든것도 많았지만 정말 너무 멋있고 좋은친구들과 같이 군생활 할수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배우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전역할수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남아있는 모든 병사 친구들 제발 사고없이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새로운 음악 최대한 빨리 들려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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