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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웰컴2라이프' 현실세계로 '이재썅검' 정지훈이 컴백했다.
이후 이재상은 현실세계에서도 라시온이 위험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변화를 선포했다. 무관산 사체 발견 건과 관련해 변호사로 장도식(손병호)과 만나게 된 그는 자수하라며 로펌 배지를 내려놨다. 더욱이 "돌았느냐"고 묻는 로펌 대표 강윤기(한상진)를 향해 이재상은 "돌았었지. 머리가. 지금은 제정신 박혔고"라고 말하며 장도식을 향해 날 선 눈빛을 쏘아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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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수호의 사체와 함께 세경보육원 집단살인사건과 같은 방식으로 죽은 사체 3구가 추가로 발견된 데 이어 장도식의 아내 우영애(서혜린)이 장도식의 집무실 금고에서 피묻은 망치를 발견하고 싸늘함을 내비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선이 집중됐다. 뿐만 아니라 여성자활프로그램이란 명목으로 여성을 뽑는 박기범(김중기), 윤필우(신재하)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평행세계에서 삶을 살던 이재상이 현?麗瓮 돌아오게 되며 본격적인 2막이 열렸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토해내는 이재상의 모습부터, 평행세계에 이은 현실의 특수본 탄생까지. 매회 긴장감을 더하는 '웰컴2라이프'의 진정한 2막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시청률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4.9%(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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