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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유병재가 일제시대 아픔과 차별의 역사를 알리고 보존하는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에 뜻을 보았다.
유병재는 2일 자신의 SNS에 '이달의 기부'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기억할게 우토로'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기억할게 우토로'는 아름다운재단이 일본 땅의 조선인 마을 우토로 역사 보존을 위한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해 모금 중인 캠페인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겪었던 차별과 아픔의 역사를 보존하고, 역사를 지키기 위한 한일 시민사회의 노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유병재 외에도 유재석,김혜수, 하하 등 유명 연예인이 시민 캠페이너로 참여해 역사 보존의 필요성을 알렸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시민의 힘으로 우리 민족을 지켜낸 승리의 땅으로 우토로를 기록하는 일"며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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