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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민준이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 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으로 3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확정지었다.
배우 김민준은 영화 '소리꾼'이 2017년 영화 '희생부활자' 이후 참여하는 작품으로 심여를 기울여 작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그동안의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영화라 매우 기대가 된다' 며,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즐겁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의를 보였다.
1995년 패션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김민준은 2003년 MBC '조선 여형사 다모'의 주연 장성백 역으로 그 해 큰 인기를 얻어 신인상을 받고 이후 KBS '화랑', '베이비시터', '로맨스 타운', '인순이는 예쁘다',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친구 우리들의 전설', '아일랜드', SBS '엽기적인 그녀', '타짜', '외과의사 봉달희', '프라하의 연인', '폭풍 속으로',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친애하는 당신에게' OCN '썸데이', tvN '신분을 숨겨라' 등 다양한 작품의 참여하여 명품배우로 인정을 받았고, 영화 '강력3반', '사랑', '푸른소금', '후궁: 제왕의 첩', '톱스타', '희생부활자'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여 수많은 관객들에게 수많은 사랑을 받았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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