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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파경 갈등 후 의미심장한 SNS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더했다. 결국 구혜선은 연예계를 잠시 떠나 대학교 복학을 준비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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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우 활동 외 개인적인 기타 예술 활동은 이어갈 수 있다. 구혜선의 변호인 측은 스포츠조선에 "연예 활동 잠정 중단은 현재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해 둔 상황이라 잠정적으로 중단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완전 은퇴나 활동 중단이 아니라, 불가피하게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것이라서 크게 염려치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대학에 다니면서 활동 재개여부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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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 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자신의 연출작 '미스터리 핑크'가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며 자축하기도 했다. 다만 구혜선은 용종 제거 수술로 영화제에 불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파경 위기와는 별개로 작가이자 아티스트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던 구혜선의 갑작스러운 '마지막 인사'에 팬들은 걱정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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