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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또한 델루나의 마지막 손님 장만월(이지은) 역시 가득 찬 보름달이 뜨면 모든 것이 사라지고 떠나야 했다. "다음 생에 반드시 다시 만나자"라고 약속한 두 사람은 이별했고, 달빛아래 모든 것이 사라지고 구찬성(여진구)은 혼자 남았지만, 장만월과의 약속을 기억하며 현실의 삶을 살았다.
특히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새로운 '호텔 블루문'이 공개돼 여운을 남겼다. 마고신(서이숙)은 열두 명의 마고신을 불러 "깜짝 놀랄 만한 새로운 주인을 들였다"라고 말했다. '호텔 블루문'의 주인 김수현은 "달이 떴군요. 영업 시작합시다"라며 호텔 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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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아이유와는 드라마 '드림하이'와 '프로듀사'에 함께 출연했으며, 여진구와 '해를 품은 달' 성인-아역 연기자로 만났다. 오충환 PD는 '별에서 온 그대'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특히 김수현은 지난 7월 1일 제대한 후 첫 드라마 출연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여전히 잘생긴 미모와 더불어 한층 더 성숙해진 그의 모습은 '시즌2'의 기대감을 불러모으며 큰 여운을 남겼다.
김수현은 현재 복귀작을 찾는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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