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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결국 가수 강다니엘이 이사를 했다.
특히 강다니엘이 살고 있는 UN빌리지 내 고급빌라 3층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는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강다니엘이 큰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아이돌 선배의 소개로 만나 올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솔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벌이는 중이다.이 시기에 지효는 많은 응원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난이 계속되자 강다니엘은 9일 법적대응을 진행하며 "팬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도 "다른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일부 사람들이 익명성에 편승하여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 공격을 함으로써 팬들과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되어 부득이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사까지 결정하며 이번 열애설의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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