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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광희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형돈과의 재회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광희는 "군 입대 이후 형돈이 형과 처음 만난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왜 우느냐고 물어보자 광희는 "서로 나이스하게 헤어진 게 아니라서.."라며 말을 아껴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광희는 정형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그에 대해 "한 없이 친절하고 베풀어주던 형"이라고 밝히며 미담을 공개했다.광희는 "무한도전 독일 촬영 당시 방을 함께 썼던 형돈이 형이 자신 때문에 방에 넘친 물을 닦아줬다"며 "형이 용돈까지 챙겨주셨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정형돈은 "원체 혼내는 사람이 많으니까"라고 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광희는 "모든 사람들이 욕하고 심지어 엄마까지 나를 욕하던 시절이었다."며 모두에게 질타를 받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때 나를 가장 잘 챙겨줬던 건 형돈이 형"이라며 형돈에 대한 진실한 애정을 이어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정형돈과 광희의 애틋한 모습은 오는 8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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