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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이 여룸에 맞는 설렘과 재미를 약속했다.
이지은은 "장만월 역을 맡았다. 하이라이트가 재미있게 나왔던데 본편은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더운 여름이 시작됐는데,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지은은 "'나의아저씨' 이후 차기작을 이렇게 빨리 정하게 될지 몰랐다"면서 "좀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시놉을 일어보니 나한테 들어온 게 맞나 싶을 만큼 강렬하고 강인하면서도 사연 많은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또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감독님과 두 작가님이 보여준 확신에 마음이 움직였다"면서 "홍자매 작가님이 '고민하는 거 당연한데, 이렇게 강하고 멋있고 재밌는 캐릭터가 오면 잡아보는게 어요?' 라고 묻는 자신감에 반했다"며 웃었다.
오충환 감독은 "호러 로맨스 로코로 축약된다. 여름에 보기에 재미있으면서도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작품"이라며 "단순한 재미만이 아닌 보면서 공감할 수 있고 힐링될 수 있는 이야기다. 지루하지 않은 70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과 여진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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