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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단, 하나의 사랑' 도지원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응답했다.
더불어 영자의 변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부와 명예를 좇기보다 두 딸을 옳은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진심이 브라운관 너머로도 전달되었기 때문. 자수한 남편 뒤에 숨지 않고 그동안의 잘못을 인정하는 영자의 모습은 이야기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도지원은 선과 악 사이에서 캐릭터의 양면성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는 탄탄한 연기와 내공으로 매회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도지원이 그려낼 반전과 재미는 어떠한 형태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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