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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라이온 킹'(존 파브로 감독)이 리얼한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탄생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은 날라의 포스터다. 날라 역시 귀여운 어린 날라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로 어른 날라는 30초 킹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전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스타 비욘세가, 어린 날라는 뮤지컬 '라이온 킹'에서도 어린 날라로 활동했던 샤하디 라이트 조셉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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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사와 심바의 신하 자주는 영국 코미디의 대가 존 올리버가 맡아 익살스러우면서도 충성심 강한 신하의 모습을 연기 했으며, 프라이드 랜드의 주술사 라피키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존 카니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라이온 킹'의 신 스틸러이자 많은 매니아를 갖고 있는 캐릭터 품바와 티몬의 포스터는 세스 로건과 빌리 아이크너가 맡아 이번에는 어떤 귀여운 매력과 웃음을 유발하게 만들지에 대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완벽하게 리얼 그래픽으로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함께 역대급 더빙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라이온 킹'은 이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세계와 비전을 담은 감동 스토리도 함께 예고하며 올 여름 스크린을 책임질 영화로 이목을 끌고 있다.
1994년 공개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알프리 우다드, 존 카니, 존 올리버, 에릭 안드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정글북'을 만든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제헌절인 오는 17일, 북미에서는 1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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