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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여섯 번째 백반 여행지에 '야구의 신' 양준혁이 식객 허영만의 밥동무로 함께한다.
그들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백반의 주인공 밥, 윤기가 자르르 한 냄비밥 한 상차림을 맛보러 간다. 매콤하게 볶아낸 돼지복음과 구수한 된장찌개로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운 양준혁은 허영만이 알려준 숭늉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실천 한 후 "숭늉 맛의 신대륙을 발견했다"며 숟가락질을 멈추지 못한다.
양준혁은 화끈한 맛이 일품인 중화비빔밥과 중화비빔면을 뚝딱 해치우며 매운맛을 사랑하는 대구 토박이의 면모를 보인다. 이어 애정하는 뭉티기를 게 눈 감추듯 뚝딱 해치우고, 어머니가 항상 끓여주시던 국을 떠올리는 소고기 국밥을 먹으며 고향의 맛을 즐기는 등 대구의 맛에 흠뻑 젖는다.
대구에 뜬 두 식객 허영만과 양준혁의 대구 동네 밥상 여행은 오늘(4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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