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은지원은 10년 만에 정규 6집 앨범 'G1'으로 컴백했다. 이날 은지원은 타이틀곡 '불나방'과 수록곡 'HATE' 무대를 선보였다. '불나방'은 강렬한 붐뱁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불을 향해 달려드는 불나방'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 정통 힙합을 표방하는 은지원은 그만의 음악 색깔과 작사-작곡에 참여한 송민호의 트렌디한 힙합 감성을 더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나른 섹시의 정석' 레오는 '로맨티시즘'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SF9은 'RPM'을 통해 파워풀한 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
러블리즈는 'Close To You' 극강의 사랑스러움을 발산했고, 스트레이 키즈는 예술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부작용'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Uh-Oh(어-오)'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Uh-Oh'는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여자)아이들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90년대 트렌드를 재해석했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직설적인 가사와 90년대의 빈티지한 스타일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전소미는 'BIRTHDAY'로 '매력 부자'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에이티즈, OnlyOneOf, 김현정, 디크런치, 열두달, 노지훈이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