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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여전한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상승형재가 푸른 눈의 사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전 멤버들이 얻은 힌트는 그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국내 판매 부수 1위를 차지한 작가라는 것. 심지어 데뷔작은 684쇄 인쇄, 전체 서적은 총 2658쇄 인쇄됐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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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한국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한국과 인연이 깊지만 아직 한국이름이 없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신의 이름이 '빛을 나누다'라는 뜻이라 설명했다. 멤버들은 이 뜻에 맞춰 '배나루', '배광배' 등의 이름을 추천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승기가 추천한 이름인 '배광배'를 자신의 한국 이름으로 선택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신의 작품의 원천으로 상상력을 꼽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상력은 근육과 같다. 더 많이 사용할 수록 사용하기 수월해진다"며 "상상력 훈련으로 명상을 하고 최면도 한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만의 상상력 키우기 훈련법을 배우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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